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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이 11일날 첫방송을 했습니다.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 조재윤, 김혜성이 등장하는 매드독은 방송 이후 화제 그자체였습니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센세이셔널한 보험 범죄 조사극입니다. 뭔가 벌써부터 대박 웰메이드 드라마 느낌이 물씬 납니다.
그러다보니 매드독 뜻이 도대체 무엇인지 이것이 앞으로 드라마 전개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매드독을 영어로 직역하면 MAD DOG 미친개라고 볼 수 있죠.
영미권에서는 매드독을 미친 것 같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드독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진 않았던 것 같아 생소합니다.
드라마 상 주인공인 유지태의 별명이 바로 미친개로 나오는데요.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보험사기 적발률 99% 보험 조사 베테랑입니다.
그러다보니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보험사기 조사하는 조사팀의 팀장과 그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매드독이라는 제목이 붙여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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