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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며칠동안 저희 집에 와계시는데 딱히 집에만 있기는
지루하기 때문에 데리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쿠아리움에 갔다가 밥을 먹으려고 나왔었죠 ㅎㅎ
근데 근처에 또 구경할것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미술관이랑 박물관도 들렸다가 여러가지의 것들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안에서 그냥 조금씩 걸어다니면서 구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할머니도 편하시고 저도 좋더라고요. ㅎㅎ
이제 밥을 먹으러 가야 하는데 예약한 곳을 좋아하실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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